라우갤러리가 경북대학교 동문들 2작가를 초청해 비디오아트와 평면 작품 총 20여점을 전시합니다.

오정향작가는 2017년부터 작업해온 Phangtasmagoria for Utopia (이상향을 위한 환등상) 시리즈의 피그먼트 작품과 영상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작품과 함께 Phangtasmagoria for Utopia (이상향을 위한 환등상) 시리즈 작품을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새롭게 제작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됩니다.

배윤정 작가는 작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소한 일상들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찾고, 자기와 전혀 다른 또 다른 자신을 모색하는 것은 예술가의 숙명인 것. 예술가로 살아가고자 하는 나라는 한 인간의 본질의 가치를 진지한 시선으로 탐구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내면적 이야기를 드로잉으로 표현한 2D 애니메이션들을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