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227
B102, Palgong-ro 227, Donggu, 41028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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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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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lee.sung-hee@bode-galer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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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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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독일 보데 갤러리는 갤러리 30 주년을 계기로 한국, 특별히 대구에 갤러리를 오픈 하여 작품 판매 및 대중들과의 소통의 플랫폼을 열었습니다. 현재 갤러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과는 대조적으로 보데 갤러리는 한국에서 각종 아트 페어 또는 대관 기획 전시를 통해 점차 넓은 범위로 예술과 컬렉터와의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트 페어 또는 대관 기획 전시는 시간적으로 제한이 많아 이보다 더 예술적인 깊이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래왔습니다.
그래서 보데 갤러리는 약 2년간 대구 @ 보데 프로젝트 공간 운영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자리매김을 위해 2016년 법인설립을 하여 한국 내 활동도 16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보데 갤러리의 작가; 막스아커만 Max Ackermann, 칼 하게도른 Karl Hagedorn, 오트마회얼 Ottmar Hörl, 디트리히 클링에 Dietrich Klinge, 하리 마이어 Harry Meyer, 요한 판크라트 Jochen Pankrath, 롤랑 샬스 Roland Schauls, 요한나 쉘레 Johanna Schelle, 우종택 Jong-Taek Woo, 피터헤르만 Peter Hermann 등이 있습니다. 특히, 추상1세대 작가인 막스아커만 Max Ackermann과 한국작가 우종택 Jong-Taek Woo 작가로 예술적인 위치와 작품을 알리고 나아가 동서문화권과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독일과 한국에 있는 보데 갤러리 팀 모두 이곳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술에 대한 영감을 교감하고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갖기를 기대합니다.
Since 1984 the Bode Galerie has been passionately conveying artistic positions which are distinguished by their timeless and unique formal language and thus provide decisive impulses within contemporary and classical art. As a further focal point alongside its national and international gallery activities, the gallery focuses on the presentation of German avant-gardists and thus sheds light on the beginnings of German modernism.
Since 2007, the gallery is also present with a branch in Daegu / South Korea in addition to our premises in Nuremberg. Our branch in South Korea offers the artists represented by us a suitable platform for a sustainable mediation of the respective concepts in the East Asian region. Through the mutual presentation of German and South Korean artists, the gallery forms a kind of bridge between two cultural areas and invites to a multifaceted discourse.